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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한민국, 이러다 바나나공화국 된다
정재홍 콘텐트제작에디터·논설위원 ‘마지막 잎새’의 작가 오 헨리는 1904년 단편소설집 『양배추와 왕들』에서 바나나공화국(Banana Republic)이란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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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고로, GO? STOP?...불명확한 정부 메시지에 업계 혼란
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5고로에서 한 근로자가 쇳물 옆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오염물질 배출 의혹으로 전국 제철소가 연이어 행정처분을 받아 파문이 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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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산 열연강판 상계관세 인하...철강업계 "수출 청신호"
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5고로 모습. [사진 연합뉴스] 국내 철강업계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미국이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상계관세(CVD) 인하를 결정하면서다. 철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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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조업정지 처분 논란…환경부가 해결책 마련에 나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항제철소는 블리더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경북도가 조업정지 10일을 사전 통보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며 반발하고, 청문을 요청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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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천성산 도롱뇽’과 ‘블리더’
이현상 논설위원 뭘 어쩌라는 말인가. 해법 없는 문제를 받으면 답답해진다. 못 푼다고 닦달까지 해대면 억울해진다. 최근 제철업계가 딱 그 모양이다. 최근 충남·경북·전남도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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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 논란에 “고로 멈추나” 철강업계 비상
국립환경과학이 지난달 21일 드론을 띄워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3고로 블리더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 황산화물 등의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은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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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100m 날아가고 30m거리 창문깨져…2명 사상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경찰 조사
폭발사고 일러스트. 중앙포토 경찰이 지난 1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당시 폭발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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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포스코서 정비 중 폭발사고…근로자 2명 부상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포스코 사옥 전경. [중앙포토] 1일 오전 9시 38분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제철소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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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수수색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문. [사진 광양제철소] 전남 광양경찰서는 16일 철강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수재 슬래그 처리시설을 등록하지 않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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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유치원·초·중 8곳 공립으로 전환 추진해 논란
포스코교육재단이 산하 유치원과 초·중학교 일부를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교직원들은 물론 포스코재단 산하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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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없는 '하얀 황금'만 60억t…北 광물 매장량 얼마나 되나
"저희 쪽에서는 아연이나 철광 같은 광물 수입도 괜찮은데" 진한 경상도 사투리와 북한 사투리가 테이블 위에서 만났다. 내용을 들어보니 정치 얘기가 아니다. 사업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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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내가 제일 덥다!”… 불볕더위에 맞서는 당신! “오늘도 파이팅!”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던 지난 1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부사관 후보생이 수통으로 물을 부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증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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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포스코의 스포츠 마케팅] 비인기·장애인 종목에 집중 지원
스켈레톤, 봅슬레이, 장애인 아이스하키에서 성과…일반인의 관심 제고에도 기여 포스코는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를 운영하는 등 K-리그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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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이기주의가 부른 재앙…섬진강에 재첩이 사라졌다
━ 말라가는 섬진강…하얀 모래밭도, 재첩도 사라졌다 "과거엔 하얀 백사장만 있었는데 7~8년 전부터 모래톱에 풀과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예 숲처럼 돼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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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튼튼한 차, 포스코 기술로 밀어준다
26일 포스코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No.7 CGL 준공식에 참석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및 내빈들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스위칭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야마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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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 최초‘아연도금 기가스틸’ 자동차강판 공장 준공
‘차체의 강성은 높여 안정성을 강화하고, 무게는 줄여 연비를 높였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신차를 내놓을 때마다 내놓는 표현이다. 강성을 높이면서 어떻게 무게를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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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넥시트 막자’ 일정 급히 바꿔 충남도청 방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반잠수 선박에 실린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아 해양수산부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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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실장 박지원, 노무현 비서실장 어떻게 비판하나 보니
[사진 페이스북 캡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배병렬씨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배병렬씨 사고 기록이 담긴 2003년 청와대 내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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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한 문재인 첫 일정으로 광양제철소 찾은 이유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 주인공 터미네이터가 용광로 속으로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6일 광양제철소를 찾는다. 전날인 5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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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늘 두려운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
사진=문재인 페이스북 캡처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짧은 휴식을 마치면서 "늘 두려운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적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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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비행기 타고 다도해 한 바퀴...항공 관광 시대 개막
지난 2일 영암 신한에어 비행장에서 이륙한 경비행기에서 바라본 남도 다도해 풍경. 임현동 기자 지난 2일 남도 하늘에서 바라본 한라산은 바다와 구름을 뚫고 나온 듯 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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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표 탄산리튬’ 연구 7년 만에 양산
권오준 회장이 7일 기술 개발 착수 7년 만에 첫 생산된 탄산리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포스코]포스코가 탄산리튬 생산을 시작했다. 7일 준공한 리튬생산공장(PosLX)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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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30% 충남서 발생…배출량 1위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전국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중 30%는 충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사업장 중에서는 경남 고성군 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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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기오염물질 최다배출 사업장은 남동발전삼천포본부
질소산화물·황산화물·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전국에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은 경남 고성군에 소재한 남동발전삼천포본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의 태안화력발전처·보령화력발전본부